[전북오늘] 정세균 총리, 한국탄소산업진흥원·효성 전주공장 방문…하이트진로, 완주 방문의 해 홍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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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정세균 총리, 한국탄소산업진흥원·효성 전주공장 방문…하이트진로, 완주 방문의 해 홍보 후원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2.25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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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정 총리, 한국탄소산업진흥원·효성 전주공장 방문

전북도청은 지난 24일 진행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개원식에 정세균 국무총리가 방문, 탄소 소재 기술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전북 전주에 위치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소재 융·복합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기관으로, 관련 기반조성을 비롯해 기업의 창업·연구개발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기능을 맡는다.

정세균 총리는 개원식 축사에서 "탄소소재는 미래 첨단산업의 쌀이자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100년의 견인차"라며 "탄소소재 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을 뛰어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정 총리는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을 방문,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 총리는 박전진 효성 전주공장장으로부터 공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탄소섬유 장비를 직접 살펴봤다.

효성은 전주공장에 총 1조 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2300명, 생산 유발 2조1500억 원 등의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완주 방문의 해 홍보 후원

하이트진로는 2021~2022년 완주 방문의 해를 맞아 보조상표를 통해 홍보 후원에 나선다.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021~2022년 완주 방문의 해를 맞아 보조상표를 통해 홍보 후원에 나선다.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021~2022년 완주 방문의 해를 맞아 보조상표를 통해 홍보 후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역 인지도 제고와 관광 역량 강화를 위해 2021~2022년을 완주 방문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완주군에 공장이 있는 하이트진로는 완주 방문의 해 사업의 홍보와 전체적인 붐업 조성을 위해 보조상표를 통해 홍보 후원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전주공장에서 생산 중인 하이트 맥주 총 10만 병(500ml)에 행사를 홍보하는 보조라벨을 부착하고, 해당 제품을 전라북도 전역에 유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완주를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향토 기업으로서 향후에도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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