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DL이앤씨, 디벨로퍼 사업 비중 높인다…SM삼환기업, 개발사업본부장 등 신입·경력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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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DL이앤씨, 디벨로퍼 사업 비중 높인다…SM삼환기업, 개발사업본부장 등 신입·경력직 채용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2.2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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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이앤씨, 디벨로퍼 새 판 짠다

DL이앤씨(DL E&C, 구 대림산업)는 디벨로퍼 사업 비중을 높여 고수익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주택사업의 경우 디벨로퍼 사업 수주 비중을 2020년 15%에서 오는 2023년까지 약 30%로 높일 계획이다. 주택 공모사업에 집중하고 4차 산업혁명, 비대면 등 시장 트렌드와 그린뉴딜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춰 테마별 사업 발굴에 나선다. 또한 토목사업은 국내외서 새로운 디벨로퍼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플랜트사업의 경우 ESG분야에서 신사업 기회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전통적인 건설업종의 한계를 벗어나 고객과 사업의 범위를 확장하는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DL이앤씨 측은 "DL이앤씨만의 특화된 디벨로퍼 성장전략으로 차원이 다른 수익성을 실현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도면 기반 협업 플랫폼 'SAM' 개발 완료

대우건설은 건설현장의 효율적 업무와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도면 기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 'SAM'(Site Camera)을 개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플랫폼은 건설현장 도면과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위치 기반으로 현장 도면, 문서, 사진 등을 연결한 게 특징이다. GPS를 통해 현재 자신의 위치 주변 도면을 바로 조회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현장의 모든 도면을 실시간으로 검색 가능하다. 비대면 시대가 열린 가운데 복잡한 절차 없이 기술지원을 기술연구원과 사업본부 등 전문가들에게 요청할 수 있어 현장 위험요소와 품질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측은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경영 시스템 혁신의 일환으로 이번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다"며 "건설 현장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내실과 미래성장을 함께 이룩해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그룹 임직원들,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

호반그룹은 임직원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광주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화자매원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소화자매원 내 장애인시설과 주변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SM삼환기업, 신입·경력사원 공채 실시

SM그룹은 건설부문 계열 SM삼환기업이 개발사업 본부장을 비롯해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건설사업부에서 개발사업 관련 업무를 총괄할 본부장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민간개발사업, 민간도급사업 수주, 재개발, 재건축 등 관련 업무에서 개발사업본부장 또는 담당 임원으로 근무한 경험과 부동산개발, 인허가, 사업기획, 사업관리 관련 업무를 10년 이상 수행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아울러 신입·경력직의 경우 건설사업부 기술·법무, 화장품사업부 해외영업·온라인MD 등 분야에서 인재를 구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자는 SM그룹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통해 오는 3월 1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전형, 인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 인원을 가린다.

유진그룹, 에이스 하드웨어 경력사원 모집

유진그룹 계열 유진홈센터는 홈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하드웨어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5일 전했다.

모집분야는 수리·설치·조립 서비스 전문가, 서비스 매니저, 상품MD, 창호 개발자, 매장운영, 인테리어 전문가 등이다. 입사 지원은 오는 3월 3일까지 유진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전형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모집부문별 자격요건과 근무지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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