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한국수력원자력, ‘美 LACP 비전 어워드’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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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한국수력원자력, ‘美 LACP 비전 어워드’ 1위 선정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3.03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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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전라북도·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 통해 “더불어행복론“ 15억 지원
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 창립 17주년 맞아 ‘포용 금융’ 강조
신용보증기금, ‘ESG추진센터’ 출범…지속가능 금융생태계 조성 앞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주최 ‘2019/20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전 세계 1000여개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단독 1위를 차지하며 대상(Platinum Awards)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美 LACP 비전 어워드’ 1위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주최 ‘2019/20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전 세계 1000여개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단독 1위를 차지하며 대상(Platinum Awards)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LACP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전문기관이다. 한수원은 보고서에서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 등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그 결과 이해관계자 전달, 서술력, 창의성 등 8개 평가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았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흐름에 발맞춰 원전 분야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사업을 확대하고 미래 신사업에 진출해 천년기업의 위상을 쌓아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로서 경제, 사회, 환경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위원장 이계문)는 2일 전라북도(이하 전북도, 도지사 송하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유용우)과 협약을 맺고 “더불어행복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 전라북도·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 통해 “더불어행복론“ 15억 지원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위원장 이계문)는 2일 전라북도(이하 전북도, 도지사 송하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유용우)과 협약을 맺고 “더불어행복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는 15억 원을 “더불어행복론” 기금으로 출연하며, 신복위는 5년간 전북지역 신복위 채무조정 및 개인회생 성실상환자 약 1300명에게 연 4% 이내 저금리로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서민취약계층에게는 기존 금리보다 낮은 연 2.1%~2.8%로 지원하여 상환부담을 줄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계문 위원장은 이날 "더불어행복론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어 하는 전북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미협약 지자체도 지역민들을 위한 기금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창립 17주년 기념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2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 창립 17주년 맞아 ‘포용 금융’ 강조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창립 17주년 기념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2일 밝혔다.

HF는 국민의 주거비용 경감을 위한 새로운 정책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노후를 걱정하는 고령층을 위한 주택연금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 사장은 이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민이 요구하는 주택금융 상품을 구상하고 빚어내는 일은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올해 40년 만기의 초장기 모기지를 출시하는 등 주택금융의 미래를 개척하는 자세로 다가올 미래를 선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HF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올해 창립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창립기념품 구입 예산 전액(2000만 원)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이날 코로나19 방역키트와 식료품을 담은 ‘HF희망상자‘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에 전달했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이사장 윤대희)은 ‘ESG경영’ 확산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기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ESG추진센터’를 출범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ESG추진센터’ 출범…지속가능 금융생태계 조성 앞장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이사장 윤대희)은 ‘ESG경영’ 확산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기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ESG추진센터’를 출범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2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이미 유럽에서는 국가 주도의 ESG관련 국제규범이 확립되어 있고 미국, 일본 등의 국가에서는 민간 주도의 ESG가 활성화돼 있다. 최근 들어 국내 대기업 및 시중 금융지주사도 전 세계적인 ESG경영 트렌드에 동참하기 위해 각 기업별 상황에 맞는 ESG를 핵심 경영기조로 내걸고 적극적인 ESG경영에 돌입하는 추세다.  

신보는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ESG중심의 공공서비스 창출을 위해 ‘ESG추진센터’를 출범하고, 대내외 경영환경과 중장기 전략체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ESG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신보형 ESG경영’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날 "ESG추진센터 출범을 계기로 공공부문에 ESG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면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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