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배쇼라’ 상표권 출원
배달의민족,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배쇼라’ 상표권 출원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3.03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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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만의 특화 서비스 선보일 것"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속도를 낸다. ⓒ특허청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속도를 낸다. ⓒ특허청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속도를 낸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배쇼라'(배민쇼핑라이브) 상표권을 지난달 26일 9, 38, 42류 등으로 출원했다. 9류는 과학, 항해, 계량, 측정, 구명 및 교육용 기기, 통제를 위한 기기, 재생용 장치, 컴퓨터, 소화기기 등이 해당된다. 32류는 맥주, 광천수, 탄산수·기타 무주정 음료, 과실음료, 음료 제조제 등이다.

38류는 통신업, 42류 과학적, 기술적 서비스업 및 관련 연구, 디자인업·산업 분석 및 연구 서비스업·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디자인 및 개발업, 43류는 음식료품을 제공하는 서비스업·임시 숙박업 등이 해당된다.

현재 유통가는 앞다퉈 라이브커머스를 내놓으며 시장 열기가 뜨거운 실정이다.

너 나 할 것 없이 라이브커머스를 내놓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쇼핑이 대세로 떠오르며 온택트(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을 더함)를 기반으로 한 쇼핑라이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3조 원대 규모로 성장, 이커머스 시장 전체 1.9%를 차지했다. 오는 2023년에는 8조 원대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이 흐름에 맞춰 배민도 배쇼라 상표권을 출원하며, 이달 내 자체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검토 중이며, 전국에 숨겨진 별미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으며 배민만의 차별화를 구축할 전망이다.

배달의민족의 한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출시 일정이나 서비스 컨셉트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며 배민만의 특화로 선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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