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현대해상, ‘전기차 전용 자동차 보험’ 출시…AXA손해보험, TV캠페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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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현대해상, ‘전기차 전용 자동차 보험’ 출시…AXA손해보험, TV캠페인 론칭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3.04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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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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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전기차 전용 자동차 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4일 전기차에 발생하는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전기차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용, 업무용 전기차량으로 다음달 6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이다.

이번 상품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기차에 대한 사고 보상과 인프라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기존 상품보다 사용자 중심으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

사고로 배터리가 파손된 경우 차량 연식과 관계없이 새 부품으로 교환해주는 '전기차 배터리 신품가액 보상 특약'과 사고로 차량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더라도 수리 후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차량가액의 130%까지 보상해주는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특약'을 신설했다. 

더불어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 및 감전사고와 차량에 발생하는 전기적 손해에 대해 '전기차 충전 중 위험보장 특약'을 통해 보장내용을 강화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 부족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제공하는 전기차 전용 견인 서비스는 현행 60km에서 100km로 무료서비스 거리를 대폭 확대했다.

현대해상 자동차상품파트 노무열부장은 "전기차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보장 공백의 우려를 해소하여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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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다시, 스마일' 캠페인 진행

교보생명은 '다시, 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의 웃음 기부가 수혜자를 다시 웃게 한다는 기부의 선순환을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봉사자의 발길이 끊긴 보육원의 아동들이 책으로 세상과 다시 만남으로써 정서적 고립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여름 보건복지부와 함께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 우리 국민의 시민 의식에 감사를 전하는 '#국민 덕분에' 캠페인을 펼쳤고, 광화문글판 특별편으로 BTS(방탄소년단)의 가사를 담아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교보생명의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 ‘Kare(케어)’에 접속해 스마일 카메라로 본인의 웃는 모습을 촬영하면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스마일 지수가 측정된다. 분석 결과는 한국정보화정보진흥원 AI Hub 데이터를 활용해 이루어진다.

인증 직후 발급되는 기부인증서를 통해 기부 동참 순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인증서를 각종 SNS로 공유해 주변 사람들에게 캠페인 참여를 권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일 기부 1만 개가 모이면 약정 기부금이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복수의 ‘작은 도서관’을 세우는 데 쓰이게 된다.

'작은 도서관'은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으로 엄선한 지원도서, 책장 및 의자, '다시, 스마일' 캠페인 참여자 전원의 명단이 담긴 도서관 명패 등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다시, 스마일' 캠페인은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매일 참여할 수 있다. 스마일 기부 10회 이상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스마일 기부 '1만 개'를 목표로 삼은 데는 동음이의어로 웃음꽃이 '만개(滿開)'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면서 "캠페인의 시작은 미약할 수 있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국민들이 웃음을 되찾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 'AXA와 함께 일상을 RE-PLAN' TV캠페인 론칭

AXA손해보험은 4일 2021년 첫 번째 TV 광고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신규 광고 캠페인은 'AXA와 함께 일상을 RE-PLAN'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랜 기간 지쳐 있는 고객들이 일상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1년간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일상을 견뎌왔던 고객의 마음을 위로하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자신감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고객의 인생 파트너가 되겠다는 AXA손해보험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또한 해당 광고는 지난 2018년부터 악사손보 메인 모델로 활약한 배우 조진웅이 내 가족이 소소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망설이는 순간, 그 옆에서 자신감을 불어넣고 이를 함께 도와주는 조력자로 등장해 고객에게 힘이 되는 AXA손해보험의 든든한 모습을 표현했다. 

아울러, 보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추가해 디지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권영 AXA손해보험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서 고객의 인생 파트너로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고객과의 공감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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