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오늘] K2, ‘써라운드 팩’ 바람막이 자켓 출시…콜마비앤에이치, 충북 음성군 아동·청소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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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오늘] K2, ‘써라운드 팩’ 바람막이 자켓 출시…콜마비앤에이치, 충북 음성군 아동·청소년 후원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03.09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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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K2 모델 배우 박서준, 수지 ⓒK2

K2, ‘써라운드 팩’ 바람막이 자켓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봄철 변화무쌍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가볍게 입기 좋은 고어텍스 ‘써라운드 팩’ 바람막이 자켓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K2 써라운드 팩 자켓은 방풍, 방수 기능이 뛰어난 2레이어 고어텍스 팩라이트(GORE-TEX PACLITE) 소재를 적용해 일교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대비 할 수 있는 바람막이 자켓이다. 특히 더욱 가벼워진 무게와 업그레이드 된 투습 기능으로 산행이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목 부분으로 파고드는 바람을 막아주는 하이넥 디자인과 벨크로 방식의 소매 끝 부분이 일교차가 큰 봄철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방수 지퍼 부분에 배색 컬러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으며, 심플한 후드 일체형 디자인으로 레깅스나 조거팬츠 등과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하이킹룩은 물론 캐주얼한 라이프 스타일룩을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 다크 그레이, 차콜, 다크 베이지, 여성용은 핑크 베이지, 오렌지 레드, 네이비 색상으로 각각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콜마비앤에이치, 충북 음성군 아동·청소년 후원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사업장 소재지인 충북 음성군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에 후원한다.

지난 8일 콜마비앤에이치 정화영 공동대표와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청에서 드림스타트 후원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식에서 콜마비앤에이치는 2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성장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정화영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취약 계층의 건강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중화장실 ‘아리따운 화장방’ 오픈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이태원 일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인 ‘아리따운 화장방’ 준공 기념식을 지난 8일 진행했다.

기념식은 이태원 1(녹사평대로 40길 56), 이태원 3(이태원로 164-1) 공중화장실의 재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용산구청·상인연합회, 포스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진행했다.

아리따운 화장방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용산구청의 협조를 바탕으로 이태원 일대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사업의 아이디어는 아모레퍼시픽의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이 제안했으며, 재단사업으로 구체화해 실행단계까지 빠르게 이어졌다. 젊은 감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을 고민하며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공간 현실화를 위한 디자인, 인테리어 등의 과정도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완성했다.

이태원 1 공중화장실 외장 마감재의 경우 포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받은 친환경 소재 ‘슬래스틱’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 슬래스틱은 포스코 사내 벤처 1호 기업인 ‘이옴텍’이 제철소 부산물인 슬래그와 폐플라스틱을 융합해 개발한 토목·건축용 복합소재로, 친환경적이면서도 기존 소재대비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회수한 플라스틱 공병 펠릿 3톤을 슬래스틱에 활용해 이번 사업의 외장 마감재로 사용했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등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 개발 운영사의 이수정 대표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적힌 피켓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배 회장은 차기 릴레이 참여자로 토니모리 브랜드 전속모델인 김요한, 주영섭 前 중소기업청 청장, 남성욱 고려대학교 교수를 지목했다.

배 회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성숙한 교통안전 실천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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