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고창군, 복분자축제 비대면 위주 개최 예정…완주군, 관광홍보 마케팅 강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북오늘] 고창군, 복분자축제 비대면 위주 개최 예정…완주군, 관광홍보 마케팅 강화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3.12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고창군, 올해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비대면 위주로 연다

ⓒ 고창군
ⓒ 고창군

고창군은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위원회'가 지난 1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축제 방향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고창군 통합 온라인쇼핑몰인 '높을고창몰'과 연계해 비대면 위주로 운영된다. 드라이브스루 방식 행사장은 접근성 등을 고려해 고창군 농산물 유통센터로 변경, 오는 6월 18~20일 열 예정이다.

진기영 축제위원장은 "고창군 대표 농특산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축제(비대면 프로그램)와 오프라인(승차구매 판매)을 병행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광홍보 마케팅 위해 SK플래닛과 손잡아

ⓒ 완주군
ⓒ 완주군

완주군은 SK플래닛과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홍보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마케팅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SK플래닛이 보유한 OK캐시백, 시럽월렛 등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군 문화, 관광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완주 봄 풍경 홍보 알림 푸시서비스를 시작으로 계절별 테마관광상품과 축제 홍보, 특산물 판매 등을 위한 AR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AI, IoT, 빅데이터 분석기반 기술 등을 반영해 고객 유치와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 측은 "SK플래닛이 가지고 있는 모바일플랫폼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기술이 더해져서 완주를 알리는 데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관광뿐만 아니라 특산물, 정책 홍보 등에도 온라인 매체 홍보 활동에 더욱 집중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