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신규사업 성장성 가시화”
스크롤 이동 상태바
[특징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신규사업 성장성 가시화”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3.15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 7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하이투자증권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사업에 주목했다. 

1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2만 25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8분 전일대비 200원(0.89%) 내린 2만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NG, 식량, 부품소재 등을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부품사업의 경우, 친환경 시장 성장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4월 3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물적분할된 100% 자회사 포스코 SPS는 STS냉연, 정밀재, 모터코어 등을 생산·유통하고 후판 가공과 철 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전문 기업"이라며 "해당 기업을 통해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아,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사업에 진출하는 등 친환경 신규사업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올해 기존 점진적인 실적 개선과 신규 부품사업의 성장성 가시화 등이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 7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