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욱 칼럼]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 ‘단매듭연속매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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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욱 칼럼]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 ‘단매듭연속매몰법’
  • 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 승인 2021.03.15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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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하고 아름답게 잘 사는 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에서 상당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늘면서 외모에 투자하는 비중도 높아지고 있는데, 성형도 예외는 아니다. 집에 있는 시간을 기회로 삼아 성형수술이나 미용성형시술을 통해 자신의 외모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20~30대 젊은층이나 직장인 사이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수술은 ‘눈성형’이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듯 눈이 예쁘면 첫인상에서 좋은 호감을 얻을 수 있을 만큼 얼굴에서 눈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쌍꺼풀수술은 수술방법에 따라 매몰법, 절개법, 앞트임, 뒤트임, 눈매교정, 지방제거, 주름제거 등으로 나뉘며, 자신의 눈 모양이나 피부체질, 지방의 양, 피부 두께, 전체적인 비율 등을 고려해 개개인에게 맞는 시술방법을 택하면 된다. 이때 피부를 절개하지 않으면서 티 안 나게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연출하고 싶다면 ‘매몰법’ 또는 ‘단매듭연속매몰법’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매몰법 쌍꺼풀 수술은 세민성형외과 초대원장이기도 한 백세민 박사의 2point-loop 단매듭 연속 매몰식 쌍꺼풀 수술 논문을 기점으로 출발해 이후 '3point, multi-point, loop, bridge, loop-bridge' 방식으로 변형돼 시술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수요가 높은 단매듭연속매몰법은 △눈이 심하게 처지지 않은 경우 △눈 뜨는 근육이 정상인 경우 △안검피부가 얇은 경우 △지방이 많지 않은 경우에 시술하면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연출해줄 수 있다.  

이처럼 단매듭연속매몰법은 절개식 시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작용과 같은 우려로 눈 성형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이며, 시술 후 라인이 풀어져도 교정이 쉽고, 수술 후 매몰된 실만 제거하면 수술 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어 비교적 안전하다. 

다만 성형외과 수술은 기본적으로 인체를 다루는 시술이기 때문에 집도할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수많은 임상 결과 안전성과 효과가 인정된 보편적인 수술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냉찜질, 온찜질 등을 통해 멍과 붓기를 관리해주는 것이 좋고, 염증, 감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하루 빨리 해당 병원을 찾아 적절한 조처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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