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효성그룹은 베트남 광남성 탕빈현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베트남 미혼모 자립 지원 사회공헌사업'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효성이 베트남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미혼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건강한 공동체 일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탕빈현 지역 내 최빈곤층·차상위계층 미혼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효성은 이를 위해 1억 원을 후원한다.
후원금은 양계∙양돈 교육·시설 지원, 축산의료품 지원 등에 활용돼 미혼모 가정이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확보하고, 자립 역량을 제고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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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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