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가 22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내 직장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해당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어린이집 환경시설을 점검하고, 전기차 조에와 트위지를 활용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어린이들과 함께 촬영한 '안전괄호' 인증샷과 교통안전 표어 해시태그를 첨부해 공식 인스타그램채널에 올리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오스람 코리아 양창수 대표, KAMA 김준규 운영위원장을 추천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사회에 성숙한 교통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길 바란다"며 "회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친환경차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등 사회적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