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출시…“소비자체험단 응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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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출시…“소비자체험단 응모하세요”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3.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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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스테이션 일체형 거치대…물 분사 방식 물걸레 적용
24일부터 삼성닷컴 통해 체험단 모집…미션 5회 수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4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4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4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스포크 제트는 △미드나잇 블루 △우디 그린 △미스티 화이트 △썬 옐로우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출고가는 브러시와 액세서리 구성에 따라 89만 원에서 139만 원선이다.

비스포크 제트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먼지 자동 배출 시스템 ‘청정스테이션’과 충전 거치대를 일체화한 제품이다. 지난 1월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청소기의 먼지통을 손으로 분리해 스테이션에 꽂아야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신제품은 청소기를 충전 거치대에 올린 뒤 조작부 버튼만 누르면 먼지통이 비워진다. 청정스테이션에는 공기압 차이를 이용한 삼성의 특허 기술 ‘에어펄스’가 적용됐다.

비스포크 제트는 2.73kg의 전작 대비 무게가 2.5kg로 가벼워졌고, 흡입력은 최대 210W로 높아졌다. 또한 제품에 탑재된 디지털 인버터 모터는 평생보증 서비스가 적용돼, 고장이 나면 무상으로 부품 수리와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신제품은 위생 관리 부문에서도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이 향상됐다. 물 분사 방식의 물걸레 브러시가 추가돼, 사용자가 원할 때 필요한 양만큼 물을 분사할 수 있다. 물걸레 청소 시 먼지 흡입 없이 물걸레 브러시의 단독 회전이 가능해, 물기를 머금은 먼지가 청소기 내부로 유입돼 곰팡이가 발생할 확률도 줄었다. 제품의 물걸레포와 청정스테이션 내부의 먼지 봉투에는 항균 소재가 적용돼, 각종 세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삼성닷컴을 통해 모집되며, 제품을 직접 써본 뒤 개인 블로그와 SNS에 삼성전자가 부과한 미션 5회를 수행하면 된다.

김영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제트는 우수한 청소 능력과 편의 기능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디자인까지 갖췄다”며 “비스포크 가전의 가치를 청소기 제품군에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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