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임실군, ‘제2기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 출범…진안군, aT공사 초청 판매 전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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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임실군, ‘제2기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 출범…진안군, aT공사 초청 판매 전략 간담회 개최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1.03.24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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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임실군, ‘제2기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 출범


ⓒ임실군 제공
ⓒ임실군 제공

제2기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이는 임실군의 멋과 맛, 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공무원 홍보 모델이다.

심민 군수는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포터즈로 선발된 직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포터즈는 군청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활동하며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는 1기 서포터즈 멤버 여성 청소년 오은지, 입사 2년도 안 된 새내기 공무원 △건설과 박준성 △기술보습과 최선규 △농업축산과 황인웅 △보건사업과 양신실 △오수면사무소 박진주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새내기 공무원을 중심으로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렸다.

이들은 관광, 여행지를 브이로그 연출을 통해 임실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임실군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각종 군정 홍보물을 제작하고, 사진·영상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군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축제, 관광, 특산품, 볼거리, 군정 소식 등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임실군청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해 많은 SNS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최근 유튜브에 업로드 한 ‘합격 4개월 차 공무원들의 솔직 발랄 토크’는 2만 회에 달하는 조회 수와 9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심민 군수는 “군정 홍보 사진 촬영과 영상 제작에 직원들이 직접 서포터즈가 돼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우리 군의 좋은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aT공사 초청 판매 전략 간담회 개최


ⓒ진안군 제공
ⓒ진안군 제공

진안군은 지난 23일 ‘진안산 농축임산물 및 가공식품 등 판매 전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군청 상황실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거래소 윤영배 본부장 등을 초청했다. 이 자리에 진안군과 농협, 진안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유통 관계자와 관내 생산자 단체 및 가공식품 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먼저 진안군 농업 현황과 농·특산물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지속 가능한 농업 추진과제 △aT공사 사이버거래 시스템 활용한 B2B 판매 및 인터넷 쇼핑몰(쿠팡, 네이버, 11번가 등) 연계 판매 사업 △aT공사 생방송 활용 농산물 및 가공식품 홍보 △소비자 직판과 각종 지원 사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토마토, 수박, 사과 등의 생산자 단체와, 한과, 마이산김치 등 가공식품 업체 대표들의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이들은 인터넷과 방송 등 비대면 방식의 홈쇼핑 판매 시스템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해 aT 협력 사업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aT와의 협력으로 진안의 우수 농축임산물을 널리 알리고, 비대면 방식 도시권 판로 개척의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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