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하이마트, 올해도 가전시장은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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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하이마트, 올해도 가전시장은 호황”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3.25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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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롯데하이마트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롯데하이마트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유진투자증권이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5만 원으로 유지했다.

25일 롯데하이마트는 전거래일보다 50원 오른 3만 78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1050원(2.78%) 상승한 3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26억 원, 318억 원으로 전망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전 교체수요 흐름이 이번 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동안 판매가 저조했던 에어컨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3월 개학 연기로 저조했던 정보통신 부문 판매 역사 정상화됐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가전제품 판매가 워낙 좋았던 만큼 기저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본격적인 실적 개선 시점이 지난해 2분기부터였던 만큼 아직까지는 편안한 구간"이라고 봤다.

이와 함께 "2분기부터는 에어컨 판매량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부정적 날씨 영향으로 판매가 저조했던 만큼 정상화만 이뤄질 수 있다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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