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농어촌공사, 친환경 연료전지-시설원예 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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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농어촌공사, 친환경 연료전지-시설원예 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3.26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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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aT 사장, 유엔거버넌스센터와 ESG경영 강화 간담회
이계문 서금원장·신복위원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스마트팜-연료전지 융합시스템 모델을 제시하고, 토마토 온실을 대상으로 에너지 소비량과 생산성 예측을 위한 실증연구를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농어촌공사, 친환경 연료전지-시설원예 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스마트팜-연료전지 융합시스템 모델을 제시하고, 토마토 온실을 대상으로 에너지 소비량과 생산성 예측을 위한 실증연구를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최근 농업은 투입인력이 적고 생산성이 높은 스마트팜 전환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시설원예 농가의 경우 생산비의 40%를 차지하는 난방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였다.

이번 비즈니스 모델은 연료전지발전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포집하여 시설원예에 시비하고, 발생된 열은 온실 난방에 사용하며, 발전에너지는 한전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농업인 참여형 모델은 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는 신재생공급의무화제도(RPS)를 활용한 전력 매매수익과 신재생공급인증서 매매수익을 얻고, 열에너지와 이산화탄소는 온실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발전수익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

발전사 참여형 모델은 발전사가 시설원예 근처에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해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신재생 의무 공급량을 달성하고, 인근 농가에 열에너지와 이산화탄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난방시설 설치비와 유지보수 관련 관리비가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발전사 참여형 모델 또한 농가 경제성 향상에 기여한다.

농어촌공사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올 해에 토마토 온실을 대상으로 시설원예 에너지 소비량과 생산성 예측을 위한 검증을 진행 중이다. 실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 협동조합 참여형의‘소규모 비즈니스 모델’과 발전사 참여형의‘대규모 비즈니스 모델’등 시나리오 별로 경제성을 평가한 후 정책 제안을 추진 할 예정이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날 "농업에서도 변화된 환경에 맞는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료전지-시설원예 융합시스템의 개발과 실용화를 통해 농가수익 증대와 친환경에너지 생산,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KISA 서울청사에서 26일 개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기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KISA 서울청사에서 26일 개최했다.

KISA는 최근 2주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의류, 도서 등 재사용 물품을 모아 전달했으며, KF-94 마스크 1000장도 함께 기부했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장애인 고용 등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오른쪽)은 26일 유엔거버넌스센터 심보균 원장을 만나 ESG경영 강화를 위한 공공거버넌스와 글로벌 파트너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T 제공

김춘진 aT 사장, 유엔거버넌스센터와 ESG경영 강화 간담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6일 유엔거버넌스센터 심보균 원장을 만나 ESG경영 강화를 위한 공공거버넌스와 글로벌 파트너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향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aT의 농수산물 유통·수급 데이터 관리기술을 공유하는 등 UN 데이터 거버넌스 활동에 협조해나가기로 했다.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위원장이 2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이계문 서금원장·신복위원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위원장이 2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권혁호 기아자동차 부사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추천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이날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서금원과 신복위는 사회적 문제에 많은 관심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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