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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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 출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3.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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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가 야채칸·매직스페이스 식품 인식…보관 식품·요리법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인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로, 824리터 용량에 출하가 700만 원이다.ⓒLG전자
LG전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인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로, 824리터 용량에 출하가 700만 원이다.ⓒLG전자

LG전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인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로, 824리터 용량에 출하가 700만 원이다.

신제품은 가전 관리 애플리케이션 ‘LG 씽큐’와의 연동으로 스마트폰이나 냉장고 상단 도어 전면에 탑재된 LCD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냉장실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 3대는 신개념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와 야채칸에 있는 식품을 인식한다. 사용자는 냉장고 도어 디스플레이에 있는 씽큐 푸드 메뉴를 통해 촬영된 사진을 모니터링하고 냉장고가 인식한 식품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메뉴는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에서도 가능하다.

신제품엔 보관중인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방법을 추천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정보를 제시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사용자는 씽큐 푸드 메뉴의 스마트 식품관을 이용해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씽큐 앱으로 결제하면 GS프레시몰에 있는 약 3000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해당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식품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신제품은 또한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와 연동해 다양한 정보를 영상이나 음성으로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가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오늘 날씨 알려줘”라고 명령하면, 냉장고가 음성과 도어 디스플레이로 날씨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도어 디스플레이에 탑재된 스티커·메모·타이머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윤경석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LG 디오스 냉장고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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