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정기주총 개최…사외이사 등 신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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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정기주총 개최…사외이사 등 신규선임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3.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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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전환우선주 1주당 60원 현금배당…배당금 총액 38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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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3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를 보고하고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안건을 원안대로 결의했다. 재무제표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116억 원과 지난달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한 상환전환우선주 1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이 포함됐다. 이로써 배당금 총액은 38억 원이다. 보통주의 경우 지난 12월 1주당 86원, 총 419억 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이날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손원조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신임 손원조 이사는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경회계법인 대표이사와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을 맡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재임 중인 양병민 사외이사는 임기 1년 재선임됐다.

김경규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자기자본을 1조원 이상으로 확충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면서 "올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이 지속되겠지만 외부 환경에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해 수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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