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30일 하나카드와 함께 '하나카드 멀티오일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30일까지 계속되는데, 최대 8만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멀티오일카드로 하나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료를 3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하나머니를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이전 6개월간 하나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은 자동차보험료 외에 온/오프라인 전가맹점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5만 하나머니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하나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시 멀티오일카드로 최대 8만 하나머니도 받고, 차량운행을 적게 한다면 마일리지 선할인 특약에 가입해 가입시점에 즉시 18%할인, 종료 시점에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22%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블랙박스가 있다면 '블랙박스할인특약', 만 7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할인특약', 차량에 안전장치가 있다면 '안전장치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하면 할인의 폭을 넓혀 가입할 수 있다. 

자동차를 소유하면 매년 자동차보험료도 납부하고, 주유와 주차비용은 물론 정비도 정기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자동차와 관련된 혜택이 많은 카드를 보험가입 전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나카드의 멀티오일카드는 자동차 출·퇴근족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주유, 주차, 정비 등의 자동차 관련 혜택의 초점을 맞춘 카드다. 주유 시(SK, GS, S-Oil, 현대오일뱅크) 10% 할인,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5% 할인, 주차(아이파킹) 5% 할인, 페이결제(원큐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1% 할인, 차량 정비 시 엔진오일 2만 5000원 현장 할인 등 혜택을 다양하게 담았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 결제 시 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휴할인 및 적립이 가능한 카드로 고객들에게 혜택 제공의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