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OLED TV, 업계 최초 ‘눈부심 없는 디스플레이’ 검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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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 TV, 업계 최초 ‘눈부심 없는 디스플레이’ 검증 획득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3.3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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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OLED, 블루라이트·플리커 프리 등 눈 건강 3대 요소 인증 유일 TV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패널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인증기업 UL로부터 ‘눈부심 없는 디스플레이(Discomfort Glare Free)’ 검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패널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인증기업 UL로부터 ‘눈부심 없는 디스플레이(Discomfort Glare Free)’ 검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패널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인증기업 UL로부터 ‘눈부심 없는 디스플레이(Discomfort Glare Free)’ 검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눈부심은 심한 밝기 차이로 느끼는 불편함으로, 어두운 침실에서 밝은 스마트폰을 볼 때 느끼는 눈시림 등이 대표적이다. 

UL은 국제조명위원회(CIE)가 공인한 눈부심 평가법인 ‘UGR(Unified Glare Rating)’을 기준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전 모델은 검증 기준치를 만족시켰다. UL은 침실 스탠드 조명 정도 밝기(70룩스)부터 맑은 날 실내 창가 정도의 밝기(300룩스)까지, TV 시청 UGR이 22이하일 경우 마크를 발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간접 조명 위주의 북미·유럽과 직접 조명 비중이 높은 아시아의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눈 건강 주요 요소인 △낮은 블루라이트 △플리커 프리 △눈부심 없는 디스플레이 등을 모두 획득한 TV 패널은 OLED TV가 유일하다.

오창호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부사장은 “OLED는 까다로운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가장 눈에 편안하고 안전한 디스플레이임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검증으로 눈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OLED TV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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