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교보증권, 2021 상반기 공개채용 진행…현대차증권,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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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교보증권, 2021 상반기 공개채용 진행…현대차증권,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3.31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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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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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2021 상반기 공개채용 진행

교보증권은 31일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본사 및 지점 지원 업무직(6급) 신입사원 00명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 변화에 맞춰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전공제한은 없으며 고졸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보훈대상자, 장애인 및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 교보증권 채용사이트에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김상규 인사부장은 "디지털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함양한 직원을 채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새 역사를 함께할 인재들은 누구나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좌측부터) 이현 키움증권 대표,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 ©키움증권
(사진 좌측부터) 이현 키움증권 대표,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 ©키움증권

키움증권, 코람코자산신탁과 부동산금융 강화 관련 MOU

키움증권은 31일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코람코자산신탁과 부동산개발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키움증권 이현 대표와 코람코자산신탁 정준호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부동산개발금융관련 전략적 협력 △금융계열사 관련 시너지 모색 △대체투자부문 사업영역 및 운용 Pool 확대 △실물 부동산 매입 관련 금융지원 및 협력 등 키움증권의 폭넓은 투자자 네트워크와 코람코자산신탁의 부동산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업계 인지도 상승 및 시장지배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2018년 이후 사업다각화를 강조하며 기존 IB본부를 기업금융본부, 구조금융본부, 프로젝트투자본부 3곳으로 확대하고 정통IB 뿐만 아니라 부동산금융 관련 사업에도 활발하게 진출해오고 있다.

특히 부동산금융 조직 신설 이후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개발사업 지분투자, 부동산PF, 실물자산인수, HUG보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 또한, 키움증권을 포함한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저축은행, 키움YES저축은행, 키움캐피탈 등 풍부한 부동산금융 경험을 축적한 계열회사들과 협력해 토지 매입단계부터 프로젝트파이낸싱, 준공 후 자산관리까지 One-Stop 종합부동산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현 키움증권 대표는 "키움증권은 높은 신인도를 바탕으로 풍부한 가용 재원과 탄탄한 자금조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열회사를 포함하면 부동산금융의 노하우를 갖춘 200명 가까운 전문 인력이 부동산금융 관련 단계별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람코자산신탁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부동산개발금융관련 전 부문에 걸친 전략적 협력을 모색해 나간다면 양사 모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는 "이제 부동산개발사업도 금융의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키움증권과 함께 창의적인 부동산개발과 투자상품 등을 발굴해 투자처가 필요한 투자자와 금융이 필요한 프로젝트 사이의 가교를 마련해 부동산과 금융 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증권,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현대차증권은 31일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The H Mobile'을 통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픈뱅킹은 앱 하나로 다른 금융회사의 계좌 조회 및 이체 거래를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오픈뱅킹 서비스는 제1금융권과 핀테크기업에서만 가능했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증권사 등 제2금융권에서도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현대차증권 고객은 타 금융기관에 보유한 계좌를 The H Mobile이나 현대차증권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수수료 없이 이체 거래를 할 수 있으며, 현대차증권의 계좌가 아닌 타 금융회사의 계좌 간 이체 거래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아울러, 여러 앱을 거치지 않아도 'The H Mobile' 앱 하나로 자금을 즉시 이체하고 주식 매수, 펀드 가입 등이 가능해 빠르게 관련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오픈뱅킹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증권 스마트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금융서비스에 대한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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