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bhc, KLPGA 프로골퍼 오채유 후원…스타필드 하남, 하남검단산역 개통 기념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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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bhc, KLPGA 프로골퍼 오채유 후원…스타필드 하남, 하남검단산역 개통 기념 행사 진행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04.02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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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1일 bhc 본사에서 진행된 ‘bhc, KLPGA 프로골퍼 오채유 후원 협약식’에서 박현종 bhc 회장(오른쪽), 오채유 프로(왼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hc
1일 bhc 본사에서 진행된 ‘bhc, KLPGA 프로골퍼 오채유 후원 협약식’에서 박현종 bhc 회장(오른쪽), 오채유 프로(왼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hc

bhc, KLPGA 프로골퍼 오채유 후원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골프단 창단과 함께 첫 번째 공식 후원으로 오채유 프로를 영입하고 협약식을 열었다.

지난 1일 bhc 본사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박현종 bhc 회장과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bhc 임직원과 오채유 프로가 참석했다. 오채유 프로는 지난해 전북 고창군 석정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점프투어(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대회) 13차전과 16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루키로 지난해 10월 KLPGA 정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오채유 프로는 선수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후원 기간인 2년 동안 bhc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bhc는 국내 스포츠 발전은 물론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골프단을 창단했다. 오채유 프로를 시작으로 후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발전 가능성은 높지만 경제적 뒷받침이 필요한 신인 선수들을 영입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하남, 하남검단산역 개통 기념 행사 진행

스타필드 하남이 5호선 하남검단산역 개통을 기념해 봄나들이를 위한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검단산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약 550m)에 위치해 있다.

그간 스타필드 하남은 차량 또는 버스 이용 방문객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 하남검단산역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개선돼 지하철 이용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남검단산역은 잠실역에서 약 30분, 강남역에서 약 50분 거리로, 수도권 동남부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검단산역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SNS 인증샷 이벤트와 패밀리·패션 팝업스토어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트레이더스, PK마켓, 일렉트로마트, 몰리스펫샵, 마리스 베이비서클 등 총 5개의 전문점에서는 축하 상품전을 전개한다. 총 14개의 패션·잡화 매장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BBQ, 브레이브걸스 전속모델 발탁

제너시스 비비큐가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BBQ는 지난 3월 27일 BBQ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이어제로(Year Zero) 캠페인’ 라이브방송에 출연한 브레이브걸스와 인연을 맺었다. 이날 라이브방송에는 브레이브걸스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달라는 팬들의 실시간 요청이 쇄도했다. 또한 윤홍근 회장과 깜짝 통화에서 “브레이브걸스가 수십 차례 이상의 군 장병 위문공연을 해왔던 것을 알고 육군 장교 출신인 나로서 고마웠다”며 “BBQ 전속모델이 된다면 디지털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BBQ 브랜드의 맛있고 건강한 제품들을 많은 고객들에게 알려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앞으로 BBQ는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비공개 한정판 포토카드 제작, 랜선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BBQ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브레이브걸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상큼 발랄한 매력은 건강하고 맛있는 황금올리브 치킨이 시그니처 메뉴로 널리 알려진 BBQ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전속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쿠아리움 사업부문 물적분할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쿠아리움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 ‘아쿠아플라넷 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아쿠아플라넷 주식회사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독립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분할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호텔, 리조트, 골프 등 레저사업과 아쿠아리움 운영 사업부문을 분리해 각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고유 사업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쿠아리움 사업부문에 대한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가능케 함으로써 현안 발생 시 신속하고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분할을 통해 각 사는 사업부문별로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과 사업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쿠아플라넷 주식회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브랜드로 제주, 여수, 일산, 광교, 63 등 국내 총 5곳의 아쿠아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쿠아리움 사업부문 물적 분할 이후 고유 레저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대담 진행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이광형 KAIST 총장과 2일 오전 KAIST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정근모콘퍼런스홀에서 ‘AI의 미래를 말한다’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이날 대담은 4차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 AI(인공지능) 기술의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진행됐으며 KAIS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대담을 경청한 KAIST 교수들과 학생들이 김 명예회장에게 AI 시대에 대한 질문을 포함해 삶의 지혜와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등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 명예회장은 지난해 12월 국내 AI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KAIST에 사재 500억 원을 기부하면서 KAIST와 인연을 맺었다. 기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이 AI 분야 주도권을 잡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AI 분야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김 명예회장의 소신에 따라 이뤄졌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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