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서울대학교와 퀀트 리서치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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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서울대학교와 퀀트 리서치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4.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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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선도 증권사로 더욱 매진할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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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일 서울대학교 산업시스템혁신연구소 산하 데이터 마이닝센터(이하 데이터 마이닝 센터)와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 퀀트 리서치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일 오후 2시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됐다. 

서울대 데이터 마이닝 센터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을 활용한 퀀트 투자전략 모델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으며, NH투자증권과 함께 지난해 12월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금융 데이터 관리라는 주제로 포럼을 갖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퀀트 리서치 수요 증가함에 따라, 양적으로는 리서치센터 내 퀀트 전략팀의 인력 구성을 확대하는 한편 이번 서울대학교 데이터 마이닝 센터와의 MOU를 통해 질적으로 향상된 퀀트 리서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퀀트 기법을 활용해 압도적인 운용 성과를 올리는 외국계 투자자 대비 투자 기간이 짧고 인력풀이 부족하였던 국내 증권사 및 기관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은 "서울대학교 데이터 마이닝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증권사 수준의 퀀트 리서치를 제공하고 고객 맞춤형 데이터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며, "NH투자증권은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를 선도 증권사로서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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