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금호타이어, 가성비 신제품 ‘솔루스 TA51’ 출시…한국타이어, 中 전기차 ‘니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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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금호타이어, 가성비 신제품 ‘솔루스 TA51’ 출시…한국타이어, 中 전기차 ‘니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4.05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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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는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 제품인 '솔루스 TA51'를 출시했다.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 제품인 '솔루스 TA51'를 출시했다.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국내 신제품 ‘솔루스 TA51’ 출시

금호타이어는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 제품인 '솔루스 TA51'를 출시, 3년 만에 국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솔루스 TA51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가성비 제품으로,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는 한편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저감시킨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트레드 강성 극대화로 상온·저온에서 제동력을 향상시켰으며 눈길에서도 조정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이용자 편의적인 측면에서는 입체 아이콘 설계로 트레드의 마모상태를 시각화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과 교체시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솔루스 TA51은 16인치부터 19인치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대부분의 주요 차종에 장착 가능한 라인업을 갖췄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 판매 1위 명성에 걸맞게 신제품 솔루스 TA51을 국내 선도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프리미엄 사계절용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출시

넥센타이어는 초고성능 프리미엄 사계절용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엔페라 슈프림은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함뿐만 아니라 향상된 주행성능까지 제공한다.

엔페라 슈프림은 강성이 강화된 블록 디자인을 통해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우수한 핸들링과 내구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주행 중 저소음을 구현해냈으며, 고성능 신소재 컴파운드 적용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마모성능을 확보했다.

엔페라 슈프림은 넥센타이어 전문 유통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넥스트레벨 렌탈과 비대면 방문 장착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GO 서비스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기존 엔페라 제품과 마찬가지로 구매일로부터 1년간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엔페라 新 명품보증제도' 혜택이 동일하게 주어진다.

한국타이어, 중국 전기차 ‘니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NIO)의 핵심 모델 ‘ES6’와 ‘EC6’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니오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로, 지난해 판매량이 2019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4만3000여 대를 기록하는 등 급성장 중인 기업이다.

해당 니오 차량에 공급되는 신차용 타이어는 '벤투스 S1 에보2 SUV'다. 고강성 비드 필러를 장착해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특히 소음을 최소화해 고속 주행에서도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니오와의 파트너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현지 기술센터와 3개 공장을 통해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상품을 개발, 공급하며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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