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에 1억 후원
스크롤 이동 상태바
에쓰오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에 1억 후원
  • 방글 기자
  • 승인 2021.04.06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6일 마포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햇살나눔콘서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오랜 기간 연습 끝에 이뤄낸 하모니는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면서 “에쓰오일은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에쓰오일은 시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12년 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29회) △장애인식개선교육 ‘하트 해피 스쿨’ 지원(초∙중∙고교/지자체 380개소 13만8000여명) △발달장애인 연주자 장학금(211명)으로 총 11억 원을 후원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