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 ‘싱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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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 ‘싱크’ 구축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4.0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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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적인 금융 솔루션…고객 중심 업무 프로세스 전환 가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인 '싱크(SINC: Simple, Intuitive, Neo CRM)'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싱크(SINC)는 영업 관리 절차의 표준화 및 영업 유형별 맞춤형 관리, 내부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고객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개인 및 기업고객에게 차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기존에 개인 및 기업고객 각각 운영하던 고객관리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했다. 동일한 이용체계를 통해 개인 기업간 다층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하게 됐으며, 고객관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한 화면에 구현한 360° View가 적용돼 쉽고 간편하게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 싱크(SINC)는 업계 최초로 지식 공유(Knowledge Sharing) 체제를 도입했다. 기업, 인물, 딜 등의 정보 제공과 직원간 경험 공유로 딜 소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AI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딥서치를 탑재해 기업의 부채비율, 대출현황 등 전방위 정보를 파악해 고객발굴 및 맞춤형 영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 최지희 CRM구축셀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금융환경과 고객의 디지털화 가속에 따라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회사 경쟁력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싱크(SINC)는 이례적으로 리테일과 IB의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 형태로, 고객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전환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장 활용도를 높여 토탈 영업지원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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