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노션, 광고주 신차 마케팅 강화 수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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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노션, 광고주 신차 마케팅 강화 수혜 전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4.09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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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이노션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이노션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키움증권이 이노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8만 원으로 유지했다. 

9일 이노션은 전거래일보다 200원 오른 6만 1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4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0.16%) 상승한 6만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은 1분기 매출총이익 1447억 원, 영업이익 218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1분기 매출총이익은 본사 261억 원, 해외 1189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고, 제네시스 등 신차 출시 일정 등을 감안해 미주지역 추정치를 하향했다"고 말했다. 

이어 "넥쏘, 아이오닉5 프리런칭 등이 영향을 줬던 1분기에 비해 2분기 이후에는 더 많은 전략 차종 출시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N브랜드의 확장, 제네시스 전기차, GV60, GV90 등 퍼포먼스와 프리미엄 라인업의 특색있는 브랜드 강화 마케팅이 발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와 함께 "라인업별 광고 전략이 상이함에 따라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아이오닉의 4개 브랜드 라인업은 각각 차량 특색에 따라 개별 광고를 쏟아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캡티브 광고의 안정적 실적 개선을 가지고 올 예정"이라고 봤다. 

아울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강화를 위해 준비중인 M&A는 뉴미디어의 전략적 확대와 내재화 강화를 통해 원가 절감 등을 만들어 내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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