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혁신을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성 보증연장 프로그램 내 3년 보증상품과 플러스 1년 상품을 새롭게 추가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비대면 시스템 운영과 용답 서비스센터의 토요일 운영시간 확대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한성자동차는 고객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한성 보증연장 프로그램의 신규 상품을 선보인다. 기존 1년 보증상품과 2년 보증상품 외에 3년 보증상품과 플러스 1년 상품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보증연장 프로그램 구매 고객은 신차 구매 시 주어지는 ISP(통합 서비스 패키지) 보증 기간 만료 이후에도 차량 등록일로부터 최대 6년까지 정비 관련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한성자동차는 고객에게 보다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디지털 비대면 시스템도 본격 운영한다. 통합 고객센터의 라이브챗(Live Chat)을 통해 각종 서비스 관련 고객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고객들은 ‘카카오플러스 친구’와 통합 고객센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차량 수리 내용과 방법을 담은 ‘How-to’ 동영상도 제작,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이 정비 서비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성자동차는 용답서비스센터의 토요일 운영시간을 오전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토요일 예약을 접수한 고객에는 테라로사 커피 드립백세트를 증정하며, 5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LED토치를 증정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는 고객 지향적인 관점에서 끊임없이 서비스 혁신을 단행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한성자동차 서비스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