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16일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화성 태안3지구 B1·B2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84㎡, 총 1300가구(B1블록 650가구·B2블록 650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대규모 택지지구에 조성되는 단지여서 수도권 전(全)지역에서 청약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B1블록 오는 5월 4일, B2블록 같은 달 6일이며, 정당계약은 B1블록 오는 5월 17~20일, B2블록 같은 달 21~24일이다.

단지 근처에 1호선 병점역이 위치해 있고, 오산~화성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오산용인고속도로(예정) 등과도 가까워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게 우미건설의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카페린,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며, 미세먼지 저감할 수 있는 '에어클린' 시스템도 설치될 계획이다.

실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