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배우 이준기가 가수로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세 번째 미니앨범 ‘칭찬해줘’를 25일 내놓는다.
이준기가 가수로서의 재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이번 앨범은 발라드뿐 아니라 모던락, 댄스곡까지 다양한 장르가 담겨 있어 참여한 뮤지션들의 화려한 면모도 돋보인다. 해외에서 35개 이상의 플레티넘/골드 레코드를 보유한 프로듀서 겸 작곡가 스티븐리(Steven Lee), 일본 여가수 MISIA의 작곡가로 유명한 JP, 또 Beau Evans 와 Sean Alexander가 앨범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싱글[DEUCER]의 한국어 가창 수록곡들을 포함해 총 4곡 8개의 트랙이 담겨 있고, 미니 사진집과 스페셜 영상도 함께 담겨 있다. 싱글은 지난 3월 일본에서 발표한 노래가 발매 당일 오리콘데일리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 중 타이틀곡 ‘칭찬해줘’는 지난해 임재범의 ‘사랑’이란 곡으로 주목을 받은 ‘매드 소울 차일드’의 곡으로, 담백하면서 감성 짙은 멜로디와 세련된 현 편곡이 이준기의 애잔한 목소리와 함께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다. ‘매드 소울 차일드’는 김종국, 조성모, BMK, 이효리 등 국내 최고 가수들 앨범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이준기 미니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은 CD판매와 별도로 오는 25일부터 음원 전부가 온라인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 동시 공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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