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동양, 변화·혁신 위한 새로운 임직원 행동양식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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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동양, 변화·혁신 위한 새로운 임직원 행동양식 제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4.16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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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만들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유진그룹
ⓒ 유진그룹

유진그룹은 모회사인 유진기업과 계열사인 동양이 혁신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형성을 위한 가이드를 마련해 임직원들에게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진기업은 코로나19 이후 시대적 변화에 맞춰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통한 조직 변화를 꾀하고자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를 당한다 △내가 변해야 남도 변한다 △잘못이 아닌 해결책을 찾아라 △100㎥의 의지보다 1㎥의 실행이 필요하다 △변화에 도전하고 실패는 두려워 마라 등 행동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동양은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직원들의 구체적 행동기준인 TYism21(티와이즘, 동양의 약자인 'TY'+행동을 뜻하는 'ism')을 정립, △과거는 고려하고 미래는 고민하라 △핑계를 찾지 말고 방법을 찾자 △정해진 정답은 없다. 답은 만드는 것이다 △나부터 프로가 되자 △고객의 관점은 계속 움직인다 △관행을 거부하고 상사를 귀찮게 만들어라 △포기는 실패보다 부끄럽다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하면 안 된다 등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양사는 임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이해와 실천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유진그룹 측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집중해야 하는 가치를 고민해 구체적인 행동기준을 마련했다"며 "직원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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