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NS홈쇼핑, 조항목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롯데홈쇼핑, 음성도서 제작 지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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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NS홈쇼핑, 조항목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롯데홈쇼핑, 음성도서 제작 지원 기부금 전달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4.20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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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5월 1일부로 공동대표 체제에서 조항목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의 변경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NS홈쇼핑
NS홈쇼핑은 오는 5월 1일부로 공동대표 체제에서 조항목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의 변경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NS홈쇼핑

NS홈쇼핑, 조항목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NS홈쇼핑은 오는 5월 1일부로 공동대표 체제에서 조항목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의 변경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년간 NS홈쇼핑을 이끌어온 도상철 대표이사는 2002년 11월 13일부로 임원으로 합류해 고객경영지원본부를 맡아 고객중심 경영체계를 정착시켰고, 2007년 10월 1일부로 대표이사에 취임해 신뢰를 핵심가치로 취임 당시 4884억 원이던 취급액을 지난해 1조5155억 원으로 성장시켰다.

지난해 11월, 도상철,  조항목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한 NS홈쇼핑은 도상철 대표이사가 개인사정으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조항목 단독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에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된 조항목 대표는 2002년 NS홈쇼핑에 합류해 채널전략팀, 미디어사업본부, SB사업본부, TV사업부문 등 주요 보직을 담당해왔으며, 2017년부터 NS홈쇼핑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아 모든 채널의 사업 조직을 총괄 관리했다.

롯데홈쇼핑, 음성도서 제작 지원 기부금 전달식 진행

롯데홈쇼핑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에 대한 기부금 7000만 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전달한 7000만 원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에 쓰여진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 20여 명의 참여로 오는 12월까지 음성도서 1000세트를 제작하고, 장애 아동 관련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이 폭넓은 학습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로 인해 학습에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교과서 수록도서를 중심으로 음성도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쇼호스트, 음악감독 등 방송 전문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120권의 도서를 녹음, 음성도서 320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1300여 곳에 기증했다. 향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드림보이스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영쇼핑, 21일 하루 '패션 원데이' 특집 진행

공영쇼핑이 21일 하루 동안 공영쇼핑의 대표 패션 상품 10개를 선보이는 '패션 원데이' 특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공영쇼핑의 인기브랜드 10개 상품을 하루 동안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집콕' 시대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이지웨어를  비롯해 아동복, 스니커즈, 속옷,풀코디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스넬리'는 이지웨어로 20억의 판매고를 올린 브랜드다. 이번에 방송하는 '스넬리 이지웨어'는 바람막이, 후드집업, 조거팬츠 3종으로 구성돼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다.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마르는 흡한속건의 기능성에 자외선 차단까지 갖췄다. 여성용 3종은 2만9900원, 남성용 3종은 3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동복 '코코스윗' 브랜드에서는 올 최신상 남녀 아동의류를 준비했다. 오가닉 코튼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움과 통기성을 높였고, 원단부터 제작까지 전부 국내에서 생산했다. 디자인이 각기 다른 상하의 5세트 구성으로, 5만9900원에 판매된다.

GS리테일,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 출시 100일 만에 510만 개 판매

GS리테일은 지난 1월 선보인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가 출시 100일째인 4월 14일 기준, 누계 판매량 51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레디크는 GS리테일이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 이상의 고품질 베이커리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프리미엄 빵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품질 좋은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기 순우유식빵 등 3종을 선보인 이후 현재 19종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GS25의 판매데이터를 살펴 보면 출시 이후, 전년 동기간 대비 1월부터 4월 19일까지 빵 전체 상품의 매출은 112% 신장했으며, 프리미엄 빵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27%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판매가 높은 상품은 순우유스틱빵, 순우유식빵,  치즈스틱빵, 단팥크림빵 순이다. 최근 8일에 선보인 단팥크림빵은 고소한 단팥과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식감이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이후, 100일간 브레디크 상품 누적 판매량은 510만 개 이상이며, 이는 1.7초당 1개가 팔리는 초대박 상품군으로 성장하고 있다.

CJ오쇼핑, 업계 최초 MSA 영업시스템 도입하고 IT 인프라·인력 확충

CJ오쇼핑은 200억 원을 들여 차세대 영업시스템을 구축하고 100명 규모의 IT인력 채용에 나서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CJ오쇼핑은올해 초부터 약 200억 원을 들여 MSA 방식을 전면 도입한 영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MSA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icro Service Architecture)의 줄임말로, 각 영역을 세분화 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방식을 일컫는다.

아울러 IT인력에 대한 대규모 충원도 진행된다. 서비스기획, 데이터 사이언스 등의 분야에 100명 규모의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특히 젊은 개발자들이 신임할 수 있는 리더급 인재를 영입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CU, 380원짜리 PB라면 선봬

CU는 오는 22일 BGF리테일의 통합 PB '헤이루'(HEYROO)를 통해 업계 최저가를 넘어 대형마트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헤이루 라면득템'과 '헤이루 스파클링'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헤이루 라면득템 다섯 봉지가 포장된 번들 가격이 1900원으로 봉지당 가격으로 따지면 기존 편의점 봉지라면 평균가의 1/4 수준인 380원이다. 가격은 낮췄지만 맛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라면을 만든 삼양에 생산을 맡겼다. 레시피 개발에도 BGF리테일 상품 기획자가 직접 참여해 수차례 수정을 거친 후 대중적인 맛의 쇠고기 국물라면을 개발했다.

헤이루 스파클링(500ml, 1000원)은 다양한 음료와 섞어 마실 수 있는 플레인과 여름을 겨냥한 청포도 맛 두가지로 출시된다. 두 상품 모두 제로 칼로리, 무당(無糖) 제품으로 체중조절을 위해 탄산음료 섭취를 줄이고 있는 고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요기요, 네이버와 AI 음성 검색 이벤트 진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오는 23일까지 네이버 인공지능(AI) 음성 검색을 활용한 고객 대상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편리하지만 조금은 낯선 음성 인식 기술에 대해 친근감을 높여주고, 배달앱 주문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주문 경험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음성 검색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앱 내 음성 검색을 통해 요기요의 대표 연중무휴 소비자 할인 혜택 프로그램인 '오늘의 할인'을 발화 키워드로 말하면 검색 결과 페이지를 통해 비밀 할인 쿠폰이 선착순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요기요앱 내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며, 요기서 결제 또는 요기서 1초결제 시에만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요기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요기요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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