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오는 5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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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오는 5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분양 예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4.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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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5월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 일대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세대 수는 △76㎡ 123세대 △84㎡A 195세대 △84㎡B 27세대 △104㎡ 98세대 △113㎡A 128세대 △113㎡B 28세대 △159㎡A 2세대 △159㎡B 1세대 등이다.

전체 물량 중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데다, 천안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인 상황으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는 물론 면적을 넓혀가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이 많은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입지적 강점도 갖췄다는 평가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등을 통해 천안·수도권·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북일여고와 천안신부초를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와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등 대학교와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지역 부동산 시장의 지배적인 견해다.

이밖에 단지 옆 어린이공원(예정)을 비롯해 천안천 산책로, 천호저수지와 천호지생활체육공원, 도솔광장,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한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전(全)세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주방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도입해 넉넉한 공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 세대 4~6베이 평면 구성이라는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반영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측은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1만여 세대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신두정 핵심 입지에 공급 비율이 낮았던 중대형 위주로 조성돼 희소성도 크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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