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안철수, 기모란 겨냥 “백신 연말 출시 허풍이라던 분이 靑에 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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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안철수, 기모란 겨냥 “백신 연말 출시 허풍이라던 분이 靑에 가 두렵다”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1.04.25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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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징벌적 세금 지적…양도세·종부세 과세기간 조정 필요 시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5일 정치오늘 키워드는 ‘안철수. 기모란 저격’ 등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한 대한의사협회(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나란이 앉아 대화하고 있다.ⓒ시사오늘(공동취재사진)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한 대한의사협회(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나란이 앉아 대화하고 있다.ⓒ시사오늘(공동취재사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을 저격했다.= 의사 출신의 안 대표는 이날 기 기획관을 겨냥해 “작년 5월에 제가 빠르면 연말에 백신이 나올 테니 대비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때 `정치인의 블러핑(허풍)`이라고 말씀하신 분이 청와대에 가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수급 관련) 문제들이 더 많이 생길 것이 너무 두렵다”고 우려했다. 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한 대한의사협회(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한 말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의 전당대회 출마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서초구에서 진행한 의협 총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무성 전 대표가 이끄는 마포포럼에 참석하냐는 질문에 말을 아꼈지만 부정하지는 않았다. 당대표에 출마한 윤영석, 김웅 의원은 지난 22일 마포포럼을 다녀갔다. 주 권한대행은 오는 29일 참석할 거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은 지난 4일 KBS 제1라디오 <열린 토론> 신년기획 ‘인물 있는 인물 토론’에 출연해 “한반도 평화협정 체제로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은 지난 4일 KBS 제1라디오 <열린 토론> 신년기획 ‘인물 있는 인물 토론’에 출연해 “한반도 평화협정 체제로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후보는 부동산 정책 관련 양도세·보유세 과세기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이날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양도세도 올리고 보유세도 올리니 출구가 없어진다”며 “세금을 징벌적 수단으로 쓰면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금 없는 사람에게 큰 부담을 준다”며 “부동산의 유동화를 통해 미실현 이득에 대한 과세의 과세기간을 이연시키고, 시점을 조정할 수 있다”고 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5일“외부 사람도 합당 하고, 영입 하자고 외치는 마당에 일시 외출했던 자기 집 사람의 귀가도 막느냐”고 꼬집었다.ⓒ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5일“외부 사람도 합당 하고, 영입 하자고 외치는 마당에 일시 외출했던 자기 집 사람의 귀가도 막느냐”고 꼬집었다.ⓒ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두 대선주자를 겨냥해 “조폭 리더십이 형님 리더십으로 미화되고 양아치 리더십이 사이다 리더십으로 둔갑하고 응답률 5%도 안 되는 여론조사가 활개치는 나라가 되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평상심이 지배하고 상식이 변칙을 누르는 정상 사회로 돌아가야 한다”고 적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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