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고창군, 동학농민혁명 127주년 기념행사 성료…임실군, 지구의날 소등행사 동참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북오늘] 고창군, 동학농민혁명 127주년 기념행사 성료…임실군, 지구의날 소등행사 동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4.27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전북 고창군은 지난 25일 공음면 무장기포지 일원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2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지난 25일 공음면 무장기포지 일원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2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 고창군

고창군, 동학농민혁명 127주년 기념행사 성료

전북 고창군은 지난 25일 공음면 무장기포지 일원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2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동학농민혁명무장기포기념제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고창동학농민혁명 유족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더불어 제14회 녹두대상은 동학농민혁명 태안군 유족회가 받았다. 태안군 유족회는 1960년대부터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2021년 7월에 개관 예정인 태안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건립에도 기여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 무장기포는 127년 전 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포고문을 발표하고, 수천의 농민군들이 힘찬 함성과 함께 출발한 역사성과 상징성이 크다"며 "무장기포의 국가 사적 승격과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등 고창 동학농민혁명의 정신 계승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임실군, 지구의날 소등행사 동참

임실군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에는 임실군청, 임실경찰서 등 10여 개의 관내 관공서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6개소 아파트 단지와 일반 가정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졌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소등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분리배출 생활화, 1회용품 줄이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항목을 안내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유도하는 등 탄소배출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