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식 홈페이지 개편…비대면 구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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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식 홈페이지 개편…비대면 구매 강화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4.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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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홈페이지에 온라인샵 첫 도입…비대면 제품 검색·체험·구매까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LG전자
LG전자는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LG전자

LG전자는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바뀐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제품 검색부터 체험, 구매까지 가능한 온라인 브랜드샵(OBS)을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 처음 도입했다. 온라인 브랜드샵은 LG전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직영하는 쇼핑몰로, 최근까지 미국·영국·러시아·인도 등 해외 15개국에서 운영돼 왔다.

고객은 통합 검색 기능을 통해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사이즈 등 제품의 특정 사양을 선택하면 빠르게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제품 관련 이벤트, 소모품 정보도 제공된다. 

구독경제 트렌드에 맞춘 유지관리 서비스도 개선됐다.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한 고객은 사용제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소모품 교체 시기 등을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다. 알림톡을 받으면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다운받거나 소모품을 검색해 구매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아진다. 해당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사용 제품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챗봇과의 전문가 상담 기능도 강화됐다. 고객들은 AI 기반의 챗봇을 통해 제품 구매 관련 상담과 주변의 베스트샵 찾기, 출장 서비스 접수 등을 할 수 있다. 

기존 홈페이지 방문 고객 중 60% 이상이 모바일 접속자라는 것을 고려해 모바일 앱도 새로 개편됐다. 고객은 모바일 환경 최적화 서비스를 통해 AR(증강현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집안에 가상으로 제품을 배치해 볼 수 있다. 

LG전자는 새단장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오픈 기념 이벤트와 신한카드 할인 혜택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진혁 LG전자 한국온라인그룹 상무는 “뉴노멀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비대면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브랜드샵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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