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KTB투자증권이 더존비즈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12만 원으로 제시했다. 

28일 더존비즈온은 전거래일보다 300원 오른 8만 83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200원(0.23%) 상승한 8만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758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정부지원사업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실적 반영이 1분기 지연됐음에도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했다. 

이어 "더존비즈온의 실적 기초체력은 확인했다"면서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와 중견기업 대상 B2B 플랫폼 아마란스 10 출시, 경제재개에 따른 Extended ERP 진행률 가속화 등의 이벤트가 여전하다"고 말했다. 

또한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면서 "전자세금계산서 합계금액 100만 원 이상 시 서비스 신청 가능하며, 현재는 다수의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비스 간 확인한 성과, 데이터를 활용해 팩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