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제주항공, 5월 가정의 달 맞이 특가 프로모션

제주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9일까지 국내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 포함 편도 총액운임 기준 김포·군산·청주·광주·부산·대구·여수·무안~제주 노선은 9200원부터, 김포~부산·광주·여수 노선은 1만 5100원부터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고, 탑승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만 24개월 이상에서 만 13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성인은 ‘플라이백플러스(FLYBAG+)’ 항공권을 왕복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할인 쿠폰이 추가 발급된다. 플라이백플러스 항공권은 △1인당 20kg까지의 위탁수하물 △사전 좌석지정 서비스 △우선탑승 등이 포함돼 어린 자녀와 동승할 경우 유용한 항공권이다. 단, 사전 좌석지정은 앞좌석과 비상구 좌석 등 판매좌석을 제외한 일부 좌석에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탑승객을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 입장권 최대 4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족 여행객들은 또한 제주항공이 지난 22일부터 진행 중인 ‘JJ멤버스 파트너스’ 프로모션을 통해 제주의 관광지·숙박·렌터카·맛집·카페·면세쇼핑·캠핑 등을 최대 4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JJ멤버스 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가 항공권 판매와 더불어 가족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DGB 금융지주와 고객만족 활동 업무협약 체결

티웨이항공은 DGB 금융지주와 지난 27일 서울 김포공항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과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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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발굴 △공동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티웨이항공 승무원들은 DGB 사회공헌재단의 ‘꿈나무교육사업단’ 활동에 참석, 직업 체험을 위한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양사는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티웨이 크루 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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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티웨이항공은 △영남대의료원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사 △대구오페라하우스 △지역 노인복지관 등 대구 경북 지역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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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두 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앞으로 더 특별하고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 이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신규 비즈니스와 업무 혁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