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412억 원…분기 기준 사상 최대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대차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412억 원…분기 기준 사상 최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4.29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B 및 리테일 등 호실적…연간 실적 긍정적 전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29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412억 원(잠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70억 원으로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부문별로는 IB가 전년동기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영업수익을 기록했으며, 리테일부문도 시장 호황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PI부문 역시 기투자한 우량자산으로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면서 전년동기대비 약 10% 증가한 순영업수익을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수익성 지표인 ROE 또한 큰폭으로 개선됐으며, 연결기준 연환산 ROE(2021년 3월말 기준)는 15.3%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날 "철저한 시장 분석에 기반한 수익 다각화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특정사업영역에 치중하지 않는 균형있는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