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전주시,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임실군, 옥정호 장미꽃길 환경정화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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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전주시,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임실군, 옥정호 장미꽃길 환경정화 활동 진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5.06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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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전주시, 제25회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

ⓒ 전주시
ⓒ 전주시

전주시는 지난 5일 제25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개막했다고 6일 밝혔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한 지금, 한지를 맞들다'는 주제로,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한지의 멋과 가치, 그리고 한지의 쓰임과 활용, 응용 등을 알리고자 △한지패션쇼 △한지공예대전 전시회 △국제 학술심포지엄 △전주한지패션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게 전주시의 설명이다.

전주시 측은 "시민참여형 축제로 기획된 제25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치유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한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옥정호 장미꽃길 환경정화 활동 나서

ⓒ 임실군
ⓒ 임실군

임실군은 지난달 30일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가 옥정호 순환도로 변에서 장미꽃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교외로 향하는 나들이객이 많아짐에 따라 아름답고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약 15km 구간에 걸쳐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해당 구간은 임실군에서 기존 화단 재정비를 통해 사계절 꽃향기를 즐길 수 있는 쌈지화단을 조성 중인 곳이기도 하다.

임실군 측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옥정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 닿는 곳곳에 매력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옥정호 경관을 보기 위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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