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KB생명보험은 10일 키움히어로즈와 프로야구 2021 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KB생명은 스폰서십 광고에 따른 후원을 실시하며 키움히어로즈는 2021 시즌 동안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 상의 어깨 패치와 포수 뒤 본부석 LED광고를 제공한다.

또한 KB생명은 키움히어로즈와의 계약체결 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은 이날(10일)부터 2주간이며, 페이스북을 통해 인증샷 이벤트다. 

허홍 키움히어로즈 대표는 "올해도 KB생명보험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양사 모두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도 "키움히어로즈와는 2017년부터 벌써 5년째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키움히어로즈의 젊고 역동적인 구단의 이미지를 통해 KB생명보험을 알리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