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임혜숙·박준영 임명 강행은 오만…김부겸은 큰 결격 없어”
천강정,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선언
천강정,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선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3개월 내 지지율 10% 올리겠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11일 차기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끊임없는 열정과 혁신으로 3개월 내로 당 지지율을 10% 이상 올리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의당 “임혜숙·박준영 임명 강행은 오만…김부겸은 큰 결격 없어”
정의당은 11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임명을 강행한다면 이 정권과 여당의 오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임혜숙·박준영 후보자의 경우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민이 바라는 협치를 흔드는 행위라고 경고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다만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는 “정책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총리직 수행에 결격 사유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천강정,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선언
천강정 국민의힘 경기도당 치과의사네트워킹위원장이 10일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천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임기가 끝날 때마다 대통령이 논란이 되는 임기 5년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낼 때가 됐다”며 “의원내각제를 추진할 천강정 같은 사람 한 명쯤 국민의힘 최고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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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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