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담원기아, 그룹 스테이지 1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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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담원기아, 그룹 스테이지 1위 통과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5.12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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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서 5승1패…북미 C9에게 일격 허용
中 RNG,유럽 매드라이온즈 각조 1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MSI 중계화면 캡처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 한국(LCK 리그)을 대표해 참가 중인 담원기아가 12일 1위로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MSI 중계화면 캡처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 한국(LCK 리그)을 대표해 참가 중인 담원기아가 12일 1위로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11일(현지시간) 펼쳐진 C조 경기에서, 담원기아는 북미 대표 C9에게 첫 경기를 패배했으나 질레트 인피니티(남미, LLA 리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일본, LJL 리그)를 잇따라 잡아냈다. 담원은 최종 5승1패를 기록, 조1위로 다음 라운드인 럼블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김정균 감독의 지휘 아래 '칸' 김동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가 나서는 담원기아는 LCK 스프링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MSI에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럼블스테이지에서 담원은 A조 1위인 RNG(중국, LPL 리그)와 맞붙게 된다. A조에서 전승을 거두고 올라온 RNG는, 지난 2018년 MSI에서 당시 한국 리그 대표님 킹존 드래곤엑스를 3:1로 꺾은 바 있는 강호다. 

김건부는 이날 인터뷰에서 "우리가 방심하지 않고 우리 경기력을 올리는데 집중하겠다"라면서 "다른 팀들 역시 1위 팀인만큼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LCK 대표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인 선수 두 명이 소속돼 관심을 모았던 일본 대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C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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