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현장소통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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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현장소통 간담회 열어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5.12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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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기업 대표 참석…애로점 및 건의사항 청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사회적 경제기업인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전통시장 유니폼을 보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사회적 경제기업인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전통시장 유니폼을 보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서울 중앙본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선발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3기의 25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함께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논의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면서 생긴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지난 2018년부터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 및 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총 51개의 기업에 23억 원을 지원해왔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 경제기업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형성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150억 원 규모의 사회적 금융 공급 계획을 밝혔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청년이 그린(Green) 창업캠프' 추진을 통해 환경 분야 사회적 미션을 보유한 청년(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청년 기업의 지속성장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새마을금고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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