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 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SK증권이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21만 5000원으로 유지했다.
13일 컴투스는 전거래일보다 500원 내린 13만 7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4100원(2.98%) 상승한 14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진만 SK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1분기 매출액 1167억 원, 영업이익 177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서머너즈워 : 천공의 아레나' 매출이 1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감소한 점과 전사 인센티브 지급 영향 등으로 인건비가 예상치 대비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한 점이 주요 원인"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 서머너즈 워 IP 신작 '백년전쟁'은 출시 첫 10일 평균 10억 원 이상의 일매출, 75만 명 이상의 DAU, 다운로드 수 300만 회 이상을 달성했다"며 "아직 출시 초기인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초기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컴투스를 대형 게임주 최선호주로 유지한다"며 "서머너즈워 IP의 글로벌 영향력과 양호한 후속작의 초기 성과와 연내 출시로 예정된 '서머너즈워 : 크로니클 출시' 감안 시 큰 부담 없는 수준이라 판단하며, 신작 출시 이후 급락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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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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