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하이트진로, ‘테라’ 첫 수출 시작…순창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여성안심귀갓길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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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하이트진로, ‘테라’ 첫 수출 시작…순창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여성안심귀갓길 모니터링 실시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1.05.1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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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하이트진로는 12일 미국·홍콩·싱가포르 등 3개국에 ‘테라’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12일 미국·홍콩·싱가포르 등 3개국에 ‘테라’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테라’ 첫 수출 시작

하이트진로는 12일 미국·홍콩·싱가포르 등 3개국에 ‘테라’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9년 ‘테라’ 출시 이후 국내 공급에 집중했던 하이트진로는 이번 수출을 통해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한국 맥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다만 안정적인 국내 공급을 위해 연간 한정된 물량만을 수출한다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테라 수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던 만큼, 3개 전략국을 중심으로 해외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인정받은 청정라거-테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맥주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여성안심귀갓길 모니터링 실시

순창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지난 12일 여성안심귀갓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군민참여단은 이날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받은 후 관내 원룸 밀집지역과 어두운 골목길 위주로 △사각지대 유무 △가로등 설치 유무 △안전시설물 설치 유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순창군은 이번 모니터링을 토대로 여성안심귀갓길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후 형광물질 도포와 안심거울을 설치해 범죄에 취약한 곳을 밝고 안전한 장소로 꾸밀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 지원을 통해 모두가 살고픈 여성친화도시 순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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