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이앤씨(DL E&C, 구 대림산업)는 지난 13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건축물 내 자율주행 배송로봇 기술 실증·서비스 모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DL이앤씨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D타워 광화문에 우아한형제들의 배송로봇인 '딜리타워'를 시범 도입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배송로봇 기술과 활용성을 검증한 후 앞으로 주거·상업시설까지 배송로봇 활용 범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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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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