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익산 만경강, 시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부안군,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진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북오늘] 익산 만경강, 시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부안군,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진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5.14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익산시, 만경강 하류 마산·반월지구 친수 문화공간 완공

ⓒ 익산시
ⓒ 익산시

익산시는 만경강 일대가 친환경 시민 여가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만경강 반월·마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556억 원이 투입됐다. 제방보축, 하도정비, 하천환경정비, 자전거도로, 체육시설, 초지조성·조경공사 등이 추진됐으며, 홍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능도 보강됐다. 새만금 수질개선과 친수형 하천환경 조성으로 사람과 동물, 식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게 익산시의 설명이다.

익산시 측은 "만경강을 시민들의 쉼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확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학교 흡연예방교육 실시

ⓒ 부안군
ⓒ 부안군

부안군은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학교 흡연예방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전했다.

현재 군 보건소는 관내 17개 초중교에서 흡연예방 교육을 소수 인원 대상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흡연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아동·청소년에게 담배는 절대 배워선 안 된다는 인식 강화는 물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게 부안군의 설명이다.

군 보건소 측은 "금연지원 사업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특히 효과가 큰 아동이나 청소년의 흡연 예방교육으로 담배 시도율이 낮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