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한국인터넷진흥원-소진공, 소상공인의 스마트슈퍼 보안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공기업오늘] 한국인터넷진흥원-소진공, 소상공인의 스마트슈퍼 보안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5.14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1호기 해체승인신청서 제출
한국마사회,‘HETI(세계재활승마연맹) 2021’세계대회 3차 조직위원회 개최
aT, 제4회 현장 청렴 소통의 날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왼쪽부터)KISA 김호성 보안인증단장, 오동환 보안산업단장, 이원태 원장,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 김유오 소상공인본부장, 김종순 유통지원실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소진공, 소상공인의 스마트슈퍼 보안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슈퍼 시범사업’의 보안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4일 KISA 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슈퍼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점포의 보안성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비대면 리테일 환경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본 협약을 통해 KISA는 실제 스마트 슈퍼 운영과 동일한 환경에서 스마트 설비에 사전 모의해킹 및 보안진단을 실시하여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진공은 이렇게 보안성이 향상된 지능화 시스템을 전국 스마트 슈퍼에 적용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보호 기업의 시장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이날 "코로나 19가 가속화시킨 디지털 대전환으로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도 급변하며 새로운 보안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KISA는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하는 정보보호·디지털 전문기관으로서 촘촘한 국가 디지털 안전망 구축과 소상공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고리1호기 해체를 위한 해체승인신청서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고리1호기 해체승인신청서 제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14일 고리1호기 해체를 위한 해체승인신청서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했다.

영구정지된 원전의 해체를 위해서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하며, 승인 신청시 최종해체계획서, 해체에 관한 품질보증계획서, 주민의견수렴 결과 등을 첨부한 해체승인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수원은 고리1호기 영구정지 이후 최종해체계획서와 해체에 관한 품질보증계획서를 관련 법령 및 고시, 국내 기술기준, 해외사례 등에 근거해 개발했고, 법령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종해체계획서에 대한 주민공람과 공청회 등의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완료했다.
 
한수원은 제출된 서류에 대해 규제기관의 안전성 심사를 받고, 해체승인을 득한 후 고리1호기 해체에 착수할 예정이다.

고리1호기는 2017년 6월 18일 영구정지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해체안전성 심사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경제적인 원전 해체를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는 오는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HETI(세계재활승마연맹) 세계대회’의 막바지 작업을 위한 제3차 조직위원회를 14일 과천 경마공원에서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HETI(세계재활승마연맹) 2021’세계대회 3차 조직위원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는 오는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HETI(세계재활승마연맹) 세계대회’의 막바지 작업을 위한 제3차 조직위원회를 14일 과천 경마공원에서 개최했다. 

HETI(세계재활승마연맹)은 재활승마에 관한 학문적 성과, 기법, 경험 등을 교류하기 위한 국제협력 및 학술교류 단체다. 1980년에 발족해 현재 30개국 50개 단체의 연맹회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3년을 주기로 각 회원국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하며 회원 간 교류 및 재활승마와 관련된 국제적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HETI 세계대회는 국내외 1,000여 명에 달하는 재활승마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 행사로, 올해 17차 ‘HETI 2021 SEOUL’ 세계대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돼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Widen the Spectrum (스펙트럼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최근 전 세계적인 재활승마 분야의 확장 추세와 함께 향후 발전상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럽, 북남미, 아시아, 호주 등 재활승마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성인 PTSD, 소아 뇌성마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재활승마의 임상적 효과 결과를 공유하고, 말복지, 연구방법론 등 재활승마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HETI 2021’ 세계대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3차 조직위원회에서는 코앞으로 다가온 행사 준비를 위해 분과별로 준비사항과 안건을 보고하고, 위원들 간 의견을 개진하며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김우남 한국마사회장과 김연희 대한재활승마협회장 두 명의 공동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분과별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일영, 이범석, 윤석완, 이성규 자문위원, 정태운 대외협력위원장을 신규 위촉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은 이날 "이번 ‘HETI 2021’ 세계대회는 재활승마 관련해 한국에서 열리는 첫 국제행사다. 한국의 재활승마에 대해 국내외에 홍보해 국내 말산업의 위상이 한층 발돋움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HETI 2021’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방역 준수 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HETI 2021’ 세계대회는 학계의 전문가들과 학생, 재활승마 종사자 및 재활승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HETI 2021’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1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국내 참가자들은 별도 할인이 적용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박석배 상임감사(우측 세 번째)는 지난 13일 ‘제4회 현장 청렴소통의 날’을 맞아 식량원조 선적 현장인 목포항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aT, 제4회 현장 청렴 소통의 날 실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 박석배 상임감사는 지난 13일 ‘제4회 현장 청렴소통의 날’을 맞아 식량원조 선적 현장인 목포항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aT는 농림수산식품 생산·가공·유통·수출 현장에서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의 청렴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현장 청렴소통의 날을 올해 처음 도입하였으며, 4회째를 맞아 식량원조 현장을 찾았다.

이번에 방문한 목포항은 에티오피아로 1만3천톤의 쌀을 선적하는 현장이다. 박석배 상임감사는 현장에서 운송하역사·검정사·항운노조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선적업무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aT 박석배 상임감사는 이날 "국민들이 공공부문에 요구하는 윤리경영의 수준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상황"이라며 "현장에서도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