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LGU+, 광주 5·18센터 5G MEC 사업 수주…SKT, 기업 전용 보안형 5G ‘P-5GX’ 출시
[IT오늘] LGU+, 광주 5·18센터 5G MEC 사업 수주…SKT, 기업 전용 보안형 5G ‘P-5GX’ 출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5.17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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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MEC 구축…스마트시티·산단·항만 등 공공서비스 5G MEC 확산
SK텔레콤, AI 지능형 망 제어 기술 활용 ‘P-5GX’ 출시…외부 접근 차단
SK㈜ C&C, 멀티 채널 원스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구현…IT 통합관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5·18기념문화센터 등에 모바일엣지컴퓨팅(MEC)을 활용한 ‘5G 융합서비스 발굴·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5·18기념문화센터 등에 모바일엣지컴퓨팅(MEC)을 활용한 ‘5G 융합서비스 발굴·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5·18센터 ‘5G MEC’ 지능형 로봇 사업 수주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5·18기념문화센터 등에 모바일엣지컴퓨팅(MEC)을 활용한 ‘5G 융합서비스 발굴·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MEC란 데이터를 백본망이나 데이터센터(IDC)까지 전송하지 않고 기지국·교환국 등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네트워크 기술이다. 백본망의 트래픽 부하를 줄이고 서비스 지연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광주 5·18센터는 올해 하반기 중 5G MEC 기반 AI 안내/방역 로봇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내 측위 라이다(LiDAR)가 탑재된 이 로봇은 방문객의 발열·실내 화재를 감시하고 위급상황을 AI영상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위급상황 발생 시 로봇은 음성을 통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양방향 통신서비스로 관리자에게 연락한다. 

관람객들은 로봇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센터 관람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5·18 기념 공원 내에는 발열감지 CCTV 등 복합 IoT 센서가 장착된 ‘스마트폴’이 설치되며, 공원에 설치될 ‘미디어월’은 방역정보·안내문·환경정보·공연 이벤트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LG유플러스의 광주 MEC센터는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의 표준을 만족했으며, 국산장비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된 MEC 플랫폼을 광주 스마트시티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밖에도 △5G 스마트시티(스마트폴·자율주행로봇 등) △5G 스마트산단(위험 모니터링 생체신호 분석, 안전모·대기관리 모니터링 등) △5G 항만(크레인 원격제어·물류창고 자동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 과제를 통해 5G MEC 적용 사례를 늘려나갈 전망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에 5G MEC를 확산해 기술 성숙도를 높이고, 나아가 5G MEC 융합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산업 데이터 보호를 중시하는 업체들을 위해 기업 전용 5G 서비스 ‘프라이빗-5GX(P-5GX)’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산업 데이터 보호를 중시하는 업체들을 위해 기업 전용 5G 서비스 ‘프라이빗-5GX(P-5GX)’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SK텔레콤

SK텔레콤, 기업 전용 5G ‘P-5GX’ 출시

SK텔레콤은 산업 데이터 보호를 중시하는 업체들을 위해 기업 전용 5G 서비스 ‘프라이빗-5GX(P-5GX)’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P-5GX는 △기업 전용 5G 네트워크 △전용 MDMS(다중 기기 데이터 트래픽 통제·관리 시스템 △전용 요금제 등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과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의 AI 지능형 망 제어 기술을 통해 고객사는 기존 망을 사용하면서도 데이터 사용 구간을 개별적이고 독자적인 네트워크로 구분할 수 있다. 고객사는 허가한 단말에 한해 사내 네트워크 이용이 가능하도록 트래픽과 서비스를 관리하고, 외부 접근을 철저하게 차단시킬 수 있다. 사용자는 가장 짧은 경로로 데이터를 송수신해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P-5GX의 응답 속도를 통해 기업들은 메타버스 회의를 포함한 실감형 AR/VR 서비스, 스마트팩토리, 시설물 관제 등 5G 특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이밖에도 MDMS와 보안 유심(USIM)의 ‘3중 보안’으로 산업 데이터 유출을 완전 차단한다.

MDMS는 기업 고객들의 P-5GX 사용을 위해 SK텔레콤이 단독 개발한 시스템으로, 관리자는 보안 관련 △법인가입자 등록/삭제 △접속 가능 지역/시간 설정 △IoT 디바이스 설정/제어관리 △회선/그룹별 데이터 사용량 부여 △속도 제어 등 허가 단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메모리 저장이 제한된 보안 유심으로 데이터 유출을 사전에 차단 가능하다. 

고객사는 기업 전용 5GX 슬림·스탠다드 2가지 기본 요금제와 데이터 사용량에 따른 부가서비스 형태로 최대 200TB까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플랜은 가입 단말 전체 사용 데이터 총량을 기준으로, 기업은 △스마트폰 △IoT △모뎀 등 다양한 단말기에 맞춰 자율적으로 최적의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공식 B2B 웹사이트와 T월드비즈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판철 SK텔레콤 P-5GX 사업 담당은 “3중 보안을 갖춘 P-5GX와 MDMS를 기업들에게 제공해 산업 데이터를 보호하고, 5G의 기술진화에 맞춰 스마트팩토리·메타버스·시설물 관제 등 기업의 ICT 혁신과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SK㈜ C&C는 KB저축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SK C&C CI
SK㈜ C&C는 KB저축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SK C&C CI

SK㈜ C&C, KB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

SK㈜ C&C는 KB저축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KB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은 디지털 기술 기반 금융 비즈니스로, 자동화와 지능화를 통해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SK㈜ C&C는 17개월 동안 KB금융그룹의 공동 플랫폼 KB 원 클라우드 ‘케이 리전(K Region)’과 연계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되며, 민감한 금융정보는 보안이 높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기존 기간계 시스템 체제를 활용한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서비스로 업무 지능화 수준과 활용도를 높였다.

SK㈜ C&C는 특히 고객 접점을 통합한 ‘멀티 채널 원 스톱 디지털 금융 서비스’ 체제를 구현할 계획이다. 

SK㈜ C&C는 해당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통합 스마트 컨택센터를 구축해 △ARS·인공지능 챗봇 시스템 고도화 △금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고객들은 영업점·인터넷 뱅킹·모바일 뱅킹 등 채널과 관계없이 자신의 금융 선호도와 금융 상황에 맞는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마케팅 캠페인도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한다. 

양사는 고객 성향과 거래 형태를 분석해 △금융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도 감지·측정 △타깃 고객에 대한 실시간 금융 상품 마케팅 제안 △고객의 상담·가입 내용 실시간 분석 △캠페인 이벤트 수준 고도화 등을 이뤄낼 전망이다. 

이밖에도 IT인프라 통합관제와 IT서비스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24x365 서비스’ 관리 체계도 마련한다. 

양사는 IT서비스 포탈을 통해 △IT 서비스 요청 관리 △IT 자산관리 △장애관리 △성능관리 등을 원 트랙으로 제공한다.

박제두 SK㈜ C&C 금융Digital1그룹장은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으로 KB저축은행의 빠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KB저축은행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 필요한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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