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굿리치 ETF변액연금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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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굿리치 ETF변액연금보험’ 선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5.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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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부터 가입 가능…해외 상장 ETF위주 투자 전략 추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18일 '굿리치 ETF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독립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를 통해 판매한다. 

'굿리치 ETF변액연금보험'은 ETF 펀드로 구성된 모델 포트폴리오로 효율적인 장기 분산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가입 가능 연령을 0세부터로 낮추고, 해외 상장 ETF 위주의 투자 전략이 추가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층이 각자의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투자 전략에 대한 선택권도 확대됐는데, △스마트베타(국내 주식 위주 분산투자) △뉴글로벌자산배분(해외 자산 위주의 분산투자) △글로벌자산배분II(해외 상장 ETF에 주로 투자) 등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된 투자 전략 내 ETF 펀드들은 삼성자산운용의 자문에 따라 매 분기마다 자동으로 변경돼 편리하면서도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굿리치 ETF변액연금보험'은 적립형의 경우 1구좌당 10만 원~100만 원 이하로, 일시납의 경우 5000만 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보험상품이므로 보험사고에 따른 보장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연금지급 개시 전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8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고도재해 장해보험금이 지급된다.

지속적인 ETF 투자 대신,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이미 얻은 수익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한다면 공시이율로 관리되는 '일반계정' 또는 '채권형 펀드'로 전환할 수 있다. 연금지급 개시시점 계약자적립금의 일정비율을 노후설계자금으로 신청하여 노후생활에 필요한 목적자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임시혁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GA/사업개발부 수석부장은 "2019년부터 GA 채널 내 당사의 ETF변액보험 상품을 제공 중으로, 비용 효율적이고 분산 투자에 용이한 ETF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과 미래 자금 준비에 대한 고객 니즈가 부합해 꾸준한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새롭게 선보인 '굿리치 ETF변액연금보험'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층이 변액보험을 통한 ETF 투자의 헤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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